런던 경찰청은 현지 시간 25일 런던 서부 헤이스의 변전소 화재를 잠재적인 범죄 사건으로 다루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밤 이 변전소에서 시작된 불로 21일 지역 일대가 정전을 겪었고, 히스로 공항 운영이 약 18시간 동안 중단돼 항공편 1,300편과 승객 20만여 명이 차질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부정행위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면서도 국가적으로 중요한 인프라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경찰청 대테러수사본부가 조사를 이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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