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17’ 가까스로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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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이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과의 접전 끝에 가까스 박스오피스 왕좌를 되찾았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감독 봉준호)은 1만 223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87만 2278명을 기록했다.
그 뒤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이 바짝 쫓았다. 같은 날 1만 21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2만 943명을 나타냈다.
영화는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시리즈를 완결하는 극장판으로 메가박스 단독 상영작 가운데 최고 흥행작으로도 등극했다.
강하늘 주연의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은 3위를 유지했다. 디즈니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감독 마크 웹)는 4위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9만 1천여명, 13만 8천여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승부(감독 김형주)’가 예매 관객수 7만 3천여명, 예매율 29.8%로 1위에 올랐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이날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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