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시뮬레이터는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실제 운용 환경을 생동감 있게 재현, 모의 조종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장비다. 지상에서도 실제 비행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육군의 UH-60 헬기가 지상에서 대기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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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터는 조종사들이 적기와의 공중전 등 전술적 상황은 물론 악천후나 항공기 고장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의 숙달을 도우며, 실제 비행훈련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2000년과 2008년 전력화된 기존 UH-60 시뮬레이터는 조종사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나, 노후화로 인한 영상시스템 성능저하와 핵심부품 단종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방위사업청은 빔 프로젝터, 모니터 등 영상 생성 시스템을 모두 교체하여 화면의 화질과 해상도와 함께 입체감을 향상시켰다.
영상컴퓨터와 운용 서버를 교체하여 위성영상과 같은 신규 지형정보를 탑재하고 화면 끊김 현상과 초기구동 시간(30분→10분)을 개선했다.
최신 구성품 적용으로 부품 공급과 국내 정비가 원활해져 안정적인 운용과 유지비 절감도 가능해졌다.
방위사업청 박정은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이번 UH-60 시뮬레이터 성능개선으로 더 안전하면서도 실전적인 비행훈련이 가능하게되어 조종사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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