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정치계 막말과 단식

    진보당 "단식하던 정혜경 의원, 경찰 폭행으로 병원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도로 위 찬탄단체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6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찬성 단체들이 경찰의 트랙터 견인 저지를 위해 도로를 점거하고 있다. 경찰은 트랙터 소유주가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이며, 전농과 경찰이 대치하는 남태령을 우회해 광화문까지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5.3.26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진보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정혜경 의원이 경찰의 폭행으로 병원에 갔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새벽 5시께 광화문 천막 농성장에서 트랙터를 강제 견인하려는 경찰 측과 충돌했다고 진보당이 전했다.

    진보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 의원이 견인을 저지하려고 하자 경찰이 정 의원의 사지를 잡고 끌어냈고, 이후 정 의원은 병원 응급실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농성장에 복귀해 단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mskw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