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울산 울주 온양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진화율이 70%대로 떨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대운산 자락에서 번진 불이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번 잡은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진화 작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대운산 정상 부근을 넘어 확산한 산불은 바람을 타고 경남 양산 방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온양읍에 이어 대운산과 인접한 양산 지역 민가 등에도 사전 대피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불길이 잡혔던 마을 인근에서 연기가 다시 피어오르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어제까지 98%에 달했던 진화율은 불이 번지면서 78%로 낮아졌습니다.
경북 의성 헬기 추락 사고 여파로 오후 한때 헬기 진화가 중단되면서 불이 번지는 걸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체 화선 18.8㎞ 가운데 4㎞ 정도가 남았습니다.
오후 3시 반부터 헬기 진화가 재개됐는데, 해가 질 때까지 불길을 얼마나 잡아내는지에 따라 밤 상황이 달라질 거로 예상됩니다.
울주 언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다행히 20시간 만인 오전 8시 10분쯤 진화됐습니다.
사찰 한 채와 주택 3채, 창고 3동 등 9곳이 불에 탄 거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잔불이 다시 살아나는 상황에 대비하며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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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온양읍에 이어 대운산과 인접한 양산 지역 민가 등에도 사전 대피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불길이 잡혔던 마을 인근에서 연기가 다시 피어오르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어제까지 98%에 달했던 진화율은 불이 번지면서 78%로 낮아졌습니다.
전체 화선 18.8㎞ 가운데 4㎞ 정도가 남았습니다.
오후 3시 반부터 헬기 진화가 재개됐는데, 해가 질 때까지 불길을 얼마나 잡아내는지에 따라 밤 상황이 달라질 거로 예상됩니다.
울주 언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다행히 20시간 만인 오전 8시 10분쯤 진화됐습니다.
울산시는 잔불이 다시 살아나는 상황에 대비하며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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