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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 9만대 새로운 1위...예매율도 선두[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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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승부’ 9만대 새로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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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유아인 주연 ‘승부’가 ‘미키 17’·‘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을 꺾고 왕좌의 새 주인이 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감독 김형주)’는 개봉 날인 전날 9만 14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미키 17’(감독 봉준호)은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1만 727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288만 9551명을 기록했다.

    그 뒤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이 바짝 쫓았다. 1만 5148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 43만 6091명이다. 영화는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시리즈를 완결하는 극장판으로 메가박스 단독 상영작 가운데 최고 흥행작으로도 등극했다.

    강하늘 주연의 ‘스트리밍’(감독 조장호)과 디즈니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감독 마크 웹)는 모두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대신 ‘콘클라베’, ‘플로우’가 각각 4·5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도 ‘승부(감독 김형주)’가 압도적 1위다. 예매 관객수 6만여명, 예매율 27.5%를 기록 중이다. 그 뒤로 하정우 연출작 ‘로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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