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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4월 '가격파격 선언' 개시…“장바구니 물가 안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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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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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4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하는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이번 가격파격 선언 대표 품목은 △삼겹살·목심 △애호박 △재래김 △요플레 △용가리치킨이다. 봄철 가장 많이 핀매되는 상품을 대폭 할인해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먼저 이마트는 일반 삼겹살부터 금한돈(얼룩돼지), 우리흑돈(흑돼지) 등 다양한 종류의 삼겹살·목심을 파격 할인 판매한다. 일반 삼겹살·목심을 100g당 1980원, 금한돈(얼룩돼지)는 100g당 2280원, 우리흑돈(흑돼지)는 100g당 23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삼겹살·목심 가격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통합매입' 전략을 사용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물량까지 한 번에 매입해 규모의 경제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 단독 농가에서 운영하는 재래혈통 우리흑돈(흑돼지) 역시 사전에 기획해 가격파격 선언 기간 최저가로 판매한다.

필수 식재료인 '애호박' 역시 1개 1480원 최저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가격파격 선언을 위해 진주·청주 등 다양한 산지에서 약 250만개 물량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조미김 매출 1위 상품 '성경 재래김(20봉)'을 6280원, 떠먹는 요구르트 매출 1위 '빙그레 요플레(85g*10개)'를 5880원, 너겟류 매출 1위 상품 '하림 용가리치킨(450g)'을 6980원에 판매한다.

50여 개 생활 필수품 파격 할인 역시 풍성하게 준비했다. 라면, 식용유, 커피믹스, 바디워시, 치약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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