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대전 서구,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대전 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27일 대전둔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대전서구지회와 협력해 민·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사진은 19세 미만 판매 금지 표시물 부착 모습./대전 서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과 지역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7일 대전둔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대전서구지회와 협력해 민·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신·변종업소(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점검 및 계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점검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및 표시 부착 여부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청은 지난 4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대전서구지회 10명과 함께 총 21개소(음식점 18곳, 편의점 2곳, 전자담배 1곳)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하고 청소년 보호법상 금지 표시(출입·고용, 주류·담배 판매)이행 여부를 점검한 바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