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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5시 기준 의성 일대의 산불 진화율이 95%까지 올랐다. 산림청은 "의성 지역 화선 277㎞ 중 263㎞의 진화가 완료됐다"며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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