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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무이자로 혜택 더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1일(월) 특공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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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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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분양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와 같은 혜택은 수분양자 입장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청약 수요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방 분양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공급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21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만 1만7,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예비 청약자들은 특히 자금 계획에서 이자 부담이 제거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도금 대출은 분양가의 60% 수준에서 진행되며, 연 5% 수준의 이자만 적용하더라도 국민평형(전용 84㎡) 기준으로 약 3,000만원 이상이 발생한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이 같은 비용을 전액 면제함으로써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를 제공하는 셈이다.

금융업계는 앞으로도 중도금 대출을 포함한 집단대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금융당국이 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하는 가운데, 중도금 대출 역시 차주 소득 심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는 분양 단지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37층, 총 17개 동, 2,63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청약은 오는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실거주의무가 모두 적용되지 않아 수요자의 자율성이 높은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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