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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동국씨엠, 임협 타결…주요 철강사 중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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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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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 불황 장기화 속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의기투합해 주요 철강 회사 중 가장 빨리 협상을 마무리했다.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는 1994년 국내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30여 년간 평화적 임금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이투데이/김민서 기자 (viajeporlu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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