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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관세정책 불안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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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다.

28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43%(1500원) 내린 6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2.90%(6000원) 하락한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 발표를 예고했다.

앞서 26일(현지시각)에는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도 했다.

[이투데이/손민지 기자 (hand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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