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4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 훔쳐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뉴시스 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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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공구를 훔쳐 되팔려 한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 혐의로 50대 초반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 공구함에서 500만원 상당의 드릴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공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과거 비슷한 범행 전력으로 누범기간인 A씨는 출소 후 일정한 주거 없이 노숙 생활을 하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재범과 도주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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