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5·18 주간을 앞두고 '오월 교육 꾸러미', '5·18 전시자료', '5·18 중등인정교과서' 등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 3종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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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를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2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5·18 주간을 앞두고 '오월 교육 꾸러미', '5·18 전시자료', '5·18 중등인정교과서' 등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 3종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키로 했다.
이번 5·18 교육자료는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18 역사 왜곡을 막고 학생들에게 5·18의 역사적 의미를 교육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5·18 전시자료'는 5·18의 역사적 의미와 의의를 담았으며, '5·18중등인정교과서'는 학생들이 5·18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광주광역시교육감 인정교과서(고등학교용)다.
신청은 오는 4월 11일까지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누리집 참여마당 5·18 교육자료 신청 게시판에서 설문조사 배너를 통해 하면 된다.
광주시교육청은 4월 15일부터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보급해 5·18기념주간에 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5·18 역사를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이 왜곡을 막는 길이다"면서 "5·18 교육자료 꾸러미 보급을 통해 학생들이 5·18의 진실을 알고 올바르게 배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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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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