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홍 시장의 소통플랫폼 '청년의꿈'에는 '지금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지는데 좋은 징조로 봐도 되겠나'라는 홍 시장 지지자 글이 올라왔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MBC '손석희의 질문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글 작성자 A씨는 "노무현 때는 7일, 박근혜 때는 14일 정도 걸렸다고 들었다"며 "2월 25일 이후로 한 달 동안 선고가 계속 늦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각이 나올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봐도 괜찮은 것 맞냐. 홍 시장은 탄핵 기각이 날 것이라고 확신하게 대답하시던데 저도 그것만 믿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A씨 글에 홍 시장은 "그렇게 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헌재가 이날 오후 선고 기일을 발표하지 않는 이상,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4월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