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오늘이 중대 고비…진화율 94%■
경북지역 산불 진화율이 94%까지 올라섰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이 산불 사태를 끝낼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헬기와 장비,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상자 65명으로 늘어…서울 면적 80% 피해■
영남권 산불로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불 피해 지역 크기는 서울 면적의 80%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미 "한국 산불 피해 애도…주한미군 지원"■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 산불 피해 상황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주한미군이 산불 진압을 돕고,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숙고 길어지는 헌재…4월로 넘어가는 尹 선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를 가리기 위한 헌재의 숙고가 길어지면서 4월 선고가 유력해졌습니다. 다음달 18일로 예정된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 퇴임 전에는 결론을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내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교통 불편 예상■
이번 주말에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열립니다. 시위 장소 일대에선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곽준영(kwak_ka@yna.co.kr)
경북지역 산불 진화율이 94%까지 올라섰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이 산불 사태를 끝낼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헬기와 장비,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상자 65명으로 늘어…서울 면적 80% 피해■
영남권 산불로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불 피해 지역 크기는 서울 면적의 80%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미 "한국 산불 피해 애도…주한미군 지원"■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 산불 피해 상황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주한미군이 산불 진압을 돕고,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를 가리기 위한 헌재의 숙고가 길어지면서 4월 선고가 유력해졌습니다. 다음달 18일로 예정된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 퇴임 전에는 결론을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내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교통 불편 예상■
이번 주말에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열립니다. 시위 장소 일대에선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곽준영(kwak_ka@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