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별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족센터 및 25개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김영옥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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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별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족센터 및 25개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 가족정책 변화에 따른 가족센터의 전문적 역할과 기능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센터별 운영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의 직면 과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가족센터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이래 가족정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중앙 및 자치구 가족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별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족센터 및 25개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김영옥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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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종환 부의장, 신동원 부위원장, 오금란 부위원장, 신복자 의원, 도문열 의원과 서울시 및 21개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가족센터에서는 현재 서울시의 가족정책 관련 부서가 3과 5팀으로 분리되어 있어 업무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원화된 총괄 책임 부서 지정 및 통합 예산 교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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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현재 가족센터를 담당하는 부서가 분리되어 있어 상이한 지침 해석과 적용, 예산 관리 업무 과중 등의 가족센터 운영상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대해 문제의식을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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