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 [사진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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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따뜻한 생일상을 공개했다.

리사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생일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지난 27일 28번째 생일을 맞아 지인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이어 미국 팝가수 데스티니 로저스와 함께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인들의 축하에 섬세한 춤선으로 화답하는 리사의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사가 생일을 맞아 생일상으로 풍성한 한식을 먹었다. [사진 출처 = 리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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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특히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리사의 생일상이었다. 사진 속 식탁에는 미역국, 김치, 전, 잡채, 멸치볶음, 고기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차려져 있었다. 리사는 평소 멤버들과 함께 한식당을 찾는 등 한국 음식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생일상 역시 그의 한국 음식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 28일 첫 정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매했다. 또한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은 오는 7월 5일과 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북미, 유럽, 일본 등 총 10개 도시에서 18회차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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