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조사, 중도층선 贊70%-反22%
한국갤럽이 25∼27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전화조사원이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스스로 중도층이라고 응답한 사람 중에선 70%가 탄핵에 찬성했고 22%는 반대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1%, 국민의힘 지지율이 33%였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42%, 국민의힘 지지율이 2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1%로 집계됐다.
다음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선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4%,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53%였다.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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