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병주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산불재난 대응 특위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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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 특별위원회는 29일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산불을 정쟁으로 악용하고 민주당 비난을 위한 가짜뉴스를 의도적으로 유포한 16명을 국민소통위원회 허위조작감시단 명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조계원 의원은 "국가적 재난과 위기를 극복하는 건 국민 모두가 공통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이자 가치로 이를 정쟁으로 악용하는 건 있을 수 없는 행위"라며 "민주당은 가짜뉴스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위 위원장인 김병주 의원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전한길씨가 이번 산불을 두고도 음모론을 퍼트리고 있다"며 "극우세력을 선동하기 위한 근거 없는 음모론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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