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불이 더더욱 확산 될까 종일 조마조마한 하루였습니다.
산발적으로 남아있던 비, 눈구름마저 모두 잦아들었고요.
이제는 서울 등 서쪽 지역 곳곳으로도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효된 상태입니다.
여기에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순간 시속 55km 안팎, 산간 지방에도 70km에 달하는 돌풍이 불 수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과 주변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꽃샘바람에 날도 계속해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과 모레 아침 서울의 기온이 0도에 내륙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온은 월요일인 모레 낮부터 차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는데요.
낮 동안 수도권 곳곳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4도로 내륙 깊숙한 곳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의 기온도 서울 9도, 대전 10도, 대구 10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4월 첫째 주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봄 날씨를 되찾겠고요.
이처럼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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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순간 시속 55km 안팎, 산간 지방에도 70km에 달하는 돌풍이 불 수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과 주변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꽃샘바람에 날도 계속해서 쌀쌀하겠습니다.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온은 월요일인 모레 낮부터 차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4도로 내륙 깊숙한 곳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의 기온도 서울 9도, 대전 10도, 대구 10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4월 첫째 주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봄 날씨를 되찾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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