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이오토에서 희생된 미국과 일본 전몰자를 추도하는 합동 위령식에 일본 총리와 미 국방장관이 처음으로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일본 방위상,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태평양전쟁 종전 80주년을 맞아 미일 합동 위령식에 참석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태평양전쟁 당시 격렬히 싸웠던 미국과 일본이 지금은 동맹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어제의 적은 오늘의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이오토를 방문한 건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13년 4월에 찾은 이후 12년 만입니다.
정래원 기자
#이오토 #이오지마 #합동위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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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일본 방위상,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태평양전쟁 종전 80주년을 맞아 미일 합동 위령식에 참석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태평양전쟁 당시 격렬히 싸웠던 미국과 일본이 지금은 동맹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어제의 적은 오늘의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이오토를 방문한 건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13년 4월에 찾은 이후 1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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