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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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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 "관세에 따른 자동차 가격 인상, 신경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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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C뉴스 인터뷰…"미국에서 만들면 관세 없어"

    더팩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로 인한 자동차 제조업체 가격 인상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는 모습. /워싱턴DC=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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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로 인한 자동차 제조업체 가격 인상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는 것과 관련해 "아무런 관심이 없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3일부터 수입차와 경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오는 5월 3일부터 핵심 부품으로 관세가 확대된다. 개별품목 관세와 함께 다음 달 2일에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산업 최고경영자(CEO)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과 가격 인상에 경고 여부를 묻는 말에 "메시지는 축하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자동차를 만든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미국으로 와야 할 것이다. 미국에서 만든다면 관세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격 상승을 우려하지 않는다.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외국 차 가격이 오르면 미국 차를 살 것"이라고 했다. 그는 "관세는 영구적이다. 세계는 지난 40년 이상 미국을 착취해 왔다. 우리가 하는 일은 고정할 뿐이고, 저는 매우 관대하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를 발표하는 다음 달 2일을 '해방의 날'이라고 부른다. 그는 "더 이상 연기할 계획이 없으며, 우리에게 큰 가치 있는 것을 줄 의향이 있는 경우에만 그 지점에 협상을 고려할 것"이라며 "국가는 큰 가치 있는 것을 갖고 있기에 그렇지 않으면 협상 여지가 없다"라고 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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