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 퀄컴 의존도↓
리브랜딩 주장 이번이 처음 "루머 신뢰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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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wccftech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SoC는 ‘엑시노스 2600’으로 불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삼성이 첫 번째 2nm 칩셋을 발표하면서 브랜드명을 변경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IT 팁스터 ‘Vhsss_God’는 X에서 삼성의 첫 번째 최첨단 SoC 발표에 대한 독점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세부 사항을 게시했다.
wccftech는 “이 칩셋은 다가오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회사가 오랫동안 문제를 겪어온 수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향후 플래그십 모델에서 퀄컴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은 TSMC보다 먼저 2nm 칩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역사적으로 삼성은 반도체 부문에서 직면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계속해서 퀄컴의 SoC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아픈 현실이 있다. 바로 이러한 지속적인 문제들이 퀄컴이 모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2’ 주문을 TSMC에 맡긴 이유이며, TSMC는 자사의 3세대 3nm 기술을 이용해 이 플래그십 SoC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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