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강진에 태국서 33층 건물 무너지기도
현지 시각 28일 미얀마에서 진도 7.7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관련 소식을 계속 전해드릴 텐데, 진앙에서 멀리 떨어진 태국 방콕에서도 지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발, 제발, 제발. {엄마!} 괜찮아.]
소셜미디어 엑스(X)에 태국의 빌딩 위라며 올라온 영상입니다.
엄청난 흔들림에 수영장의 물이 출렁거리고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온라인에선 태국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비슷한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습니다.
지진에 호텔 옥상에서 물이 쏟아져 내렸고, 빌딩을 잇는 다리가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관광 명소인 짜뚜짝 시장 인근에서 건설 중이던 33층 건물까지 무너졌는데,
[화면출처 엑스 'msuhcoff'·틱톡 'jiaaaaaaas']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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