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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공매도 전면 금지

    공매도 재개 첫 날, 코스피 2%대 하락 2500선 아래로…코스닥도 동반 약세 [공매도 전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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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5만 전자'로, 시총 상위주 하락불 多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 첫 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 하락한 2495.30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2.45% 하락한 676.7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정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4% 하락한 2513.4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1.49% 내린 683.42에 개장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487.49까지 터치하며 2500선을 하향 이탈했다.

    개별 종목에서 시가총액 상위주가 대부분 하락불을 켜고 있다.

    삼성전자는 2.16% 하락한 5만8900원선에서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도 2.96% 하락불을 켜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92% 하락 중이다.

    수급을 보면, 코스피는 외국인이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이 순매도 중이다. 개인, 기관은 순매수 하고 있다.

    한국증시는 이날부터 공매도가 전면 재개됐다.

    무차입(불법) 공매도를 근절하기 위해 공매도 금지를 시행한 지 1년 5개월 여 만이고, 전면 재개는 5년 여만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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