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할퀸 산불 |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를 본 경남·경북 지역에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깨끗한나라[004540]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위생·생활용품 8만여개를 비정부기구(NGO) 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구호 물품에는 ▲ 깨끗한나라 물티슈 ▲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 등 일상 회복에 필요한 위생용품이 포함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긴급 생필품 지원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P&G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58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다. 성금에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580만원이 포함됐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