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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나라·한국P&G, 산불피해 구호물품·성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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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나라·한국P&G, 산불피해 구호물품·성금 지원

    연합뉴스

    산림 할퀸 산불
    (안동=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지난 29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 한 야산이 산불로 인해 검게 변해 있다. 2025.3.30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를 본 경남·경북 지역에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깨끗한나라[004540]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위생·생활용품 8만여개를 비정부기구(NGO) 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구호 물품에는 ▲ 깨끗한나라 물티슈 ▲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 등 일상 회복에 필요한 위생용품이 포함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긴급 생필품 지원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P&G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58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다. 성금에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580만원이 포함됐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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