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310회에는 결혼 전부터 취미로 음악을 해왔던 아내가 음악 수업을 핑계로 불륜을 저질러 괘씸하다는 사연자가 찾아온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갈무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명 작곡가 겸 가수와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왔다.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310회에는 결혼 전부터 취미로 음악을 해왔던 아내가 음악 수업을 핑계로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연자가 찾아온다.
사연자 A씨는 10살 연하 아내 B씨와 2년 반 연애 끝에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후 B씨는 일주일에 한 번 4시간씩 음악 선생 C씨와 단둘이 수업받게 됐고, 점차 수업 시간 외에도 C씨 작업실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A씨는 아내 B씨가 평소 애지중지 키우던 앵무새만 홀로 집에 남겨둔 채 작업실을 다녀오는 등 수상한 낌새를 눈치챘지만 아내를 믿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속되는 아내의 작업실 방문에 결국 진실을 마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는 "결혼이라 한번은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만회할 기회를 줬지만 단호하게 거절당했다"며 끝내 이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310회에는 결혼 전부터 취미로 음악을 해왔던 아내가 음악 수업을 핑계로 불륜을 저질러 괘씸하다는 사연자가 찾아온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갈무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장훈이 "위자료는 받았나" "음악 선생도 유부남인가"라고 묻자 A씨는 "아내에게 위자료를 받았으며, 바람 상대(C씨)는 자녀가 둘이나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