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하는 미국 국방장관 |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31일(현지시간) 전투 병과에 있는 여성 군인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은 체력 기준을 적용하는 것을 없앨 것을 지시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이런 각서에 서명했다.
각서는 전투병과에 대한 모든 수준의 체력 요건은 성별과 무관하게 작전적인 요구 및 적과의 대결에 필요한 태세에 근거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이어 "우리는 오늘 이것을 바로잡는다"라면서 "모든 전투병과는 남녀 모두에게 열려있으나 그들은 모두 똑같이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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