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선포 당일부터 헌법재판소까지
시민들 '불면' 만들었던 역사적인 현장들
'불면 로드' 따라가 시민들 만나보니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정해졌습니다. 오는 4일 금요일 오전 11시입니다. 헌법재판소 주변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대통령 탄핵 여부 결론을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은 연일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JTBC 밀착카메라가 12·3 내란사태 이후 역사적인 장소를 다시 조명했습니다. 그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이른바 '불면 로드'입니다.
2024년 12월 3일 국회에서 계엄군을 막아섰던 국회의원 보좌관 유신욱 씨, 2024년 12월 21일 남태령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농민들의 상황을 알린 청년 농업인 김후주 씨, 2025년 1월 4일 한남동에서 은박담요를 쓰고 이른바 '키세스 시위'를 했던 정대희 씨, 2025년 1월 19일 폭동이 일어난 서부지법 바로 앞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법무사 홍국 씨. 그리고 2025년 3월 8일 서울구치소, 지금의 헌법재판소까지.
다큐멘터리로 만나보시죠.
이가혁 기자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