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팬덤 최고 액수
임영웅. 사진ㅣ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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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영웅시대’는 6억 912만 8,800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는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 ‘해피빈’을 통해 지난 달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모금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임영웅과 소속사가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에 4억 원 성금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팬들의 원활한 기부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작은 마음이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되길”,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소방관 여러분 감사합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 누적 금액은 20억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 달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를 비롯해 수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돼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 초기대응반 운영을 확대해 소관 시설 관련 부서를 포함하는 비상대책반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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