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2000명 대상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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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울산교총)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학교를 돕기 위한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총은 이와 관련해 목숨을 잃은 진화 대원, 공무원,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삶의 터전을 잃은 유족과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울산교총은 이번 산불로 인해 심리적 불안을 겪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성금 모금 결정을 내렸다.
울산교총의 성금 모금 활동은 회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4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모금은 한국교총 홈페이지에 안내된 계좌를 통해 자유 기탁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철 울산교총 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성금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울산교총은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와 함께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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