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4일 오전 11시 尹 탄핵심판 선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시를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했습니다. 탄핵소추된 지 111일, 변론 종결 후 35일 만에 나오는 결론입니다.
■여 "기각 희망" vs 야 "파면 확신"■
윤 대통령 선고기일이 정해지면서 정치권의 여론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기각을 희망하며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냈고, 야당은 만장일치 파면을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24시간 상황관리…'진공상태화' 착수■
경찰은 24시간 상황관리체제에 돌입하며, 헌재 인근을 '진공 상태'로 만드는 작업에 조기 착수했습니다. 선고 당일에는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치안과 질서 유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내일 4·2 재보선…전국 23개 선거구서 실시■
기초단체장 5명과 부산시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재보궐 선거 본투표가 내일 전국 23개 선거구에서 실시됩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미 "소고기 수입제한·절충교역 한국 무역장벽"■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의 소고기 수입 제한은 물론, 우리가 첨단 무기 구입 시 조건으로 내세우는 기술이전도 문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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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시를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했습니다. 탄핵소추된 지 111일, 변론 종결 후 35일 만에 나오는 결론입니다.
■여 "기각 희망" vs 야 "파면 확신"■
윤 대통령 선고기일이 정해지면서 정치권의 여론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기각을 희망하며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냈고, 야당은 만장일치 파면을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24시간 상황관리…'진공상태화' 착수■
경찰은 24시간 상황관리체제에 돌입하며, 헌재 인근을 '진공 상태'로 만드는 작업에 조기 착수했습니다. 선고 당일에는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치안과 질서 유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기초단체장 5명과 부산시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재보궐 선거 본투표가 내일 전국 23개 선거구에서 실시됩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미 "소고기 수입제한·절충교역 한국 무역장벽"■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의 소고기 수입 제한은 물론, 우리가 첨단 무기 구입 시 조건으로 내세우는 기술이전도 문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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