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영하 1~6도, 낮 최고 12~19도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남윤호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낮부터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서해 5도 5~10㎜ △서울·인천·경기 서부 5㎜ 내외 △강원도(3일까지) 5~10㎜ △충북 5~10㎜ △대전·세종·충남 5㎜ 내외 △전북 북부 5㎜ 미만 △대구·경북 내륙 5㎜ 미만 △울산·경남 북서·중부 내륙 5㎜ 미만이다. 강원 산지에는 3일 아침까지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광주·전라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를 오르내리며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3도 △파주 0도 △철원 영하 1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4도 △천안 1도 △전주 4도 △군산 2도 △광주 5도 △목포 4도 △제주 7도 △대구 4도 △포항 6도 △부산 6도 △울산 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 및 기류 수렴으로 축적되고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대부분 서쪽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경기 북부·대전·세종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p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