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제원 아들 노엘 / 오픈채팅방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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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부친상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노엘은 지난 1일 팬들과 소통하는 오픈 채팅방에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쓰는 글인데 그래도 걱정들 많이 하는 거 같아서 이렇게 쓴다"라고 말문을 열고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라"라고 적었다.
이어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느냐, 이런 말도 안 해도 괜찮다. 잘 보내드리고 올게"라며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들 말라"고 당부했다.
또 같은날 소속사 인디고뮤직은 "노엘의 사생활 관련 악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어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모든 콘텐츠를 회사가 직접 관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현장에는 장 전 의원이 가족 등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으로 고소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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