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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목)

“놓치면 못 간다” 스타 셰프 3인 참여하는 파크 하얏트 서울 20주년 한정 애프터눈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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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개관 20주년, 서울에서 만나는 글로벌 파크 하얏트 셰프들의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 /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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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애프터눈 티를 출시했다. 장소는 호텔 최고층 24층의 도심을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다.

한정판 메뉴는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로 아태지역 파크 하얏트를 대표하는 세 명의 페이스트리 셰프가 한자리에 모여 만들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가 손끝으로 빚어낸 ‘식스 핸즈’ 이름 그대로 3명의 셰프는 각자 도시에서 가져온 미식 이야기를 한 테이블에 풀어냈다.

4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단 7주간 운영한다. 참여 셰프는 이지명 파크 하얏트 서울 페이스트리 셰프, 줄리앙 페리네(Julien Perrinet) 일본 파크 하얏트 도쿄·하얏트 아시아 퍼시픽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홀거 데(Holger Deh) 파크 하얏트 쿠알라룸푸르의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다.

파크 하얏트 서울 개관 20주년, 서울에서 만나는 글로벌 파크 하얏트 셰프들의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 /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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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들의 메뉴 구성도 눈길을 끈다. 이지명 셰프는 한국적인 ‘정(情)’을 담은 디저트를 선보인다. 오미자차와 배숙을 해석한 프리 디저트로 시작해 호박 식혜 모티프 디저트, 연꽃차 영감의 플레이트 디저트로 한국적 정서와 자연의 흐름을 표현했다.

줄리앙 셰프는 프랑스 브르타뉴의 캐러멜, 샤를로트 케이크, 감귤 디저트로 클래식한 유럽 스타일을 보여준다. 줄리앙 셰프는 프랑스 브르타뉴의 캐러멜, 샤를로트 케이크, 감귤 디저트로 클래식한 유럽 스타일을 보여준다.

독일 출신 홀거 셰프는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바움쿠헨, 구겔호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짭잘한 세이버리 구성은 정상협 셰프가 맡았다. △랍스터 아스픽 젤리 △한우 타르타르 감자 로스티 △토마토 잼 데니시 △브릭 페이스트리 크리스피 실린더 △청포도와 생선 무스를 올린 타르트 등 총 5종이다.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는 주중 오후 2시~5시 30분까지, 주말 오후 12시~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디저트 셀렉션, 5가지 세이버리 아이템, 블렌딩 티 또는 커피, 웰컴 드링크 한 잔을 포함했다. 2인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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