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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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에 민간임대아파트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가 들어선다.
시행사 인앤월드㈜는 2일, 사천시 정동면 대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해당 단지의 A-1블록 535세대에 대해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체 단지 규모는 1만100세대로 구성되며, 이번 1차 공급은 전체 물량의 절반 수준이다. 전용면적 62~84㎡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동간 거리 확보 및 녹지율 확보를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건폐율은 17.21퍼센트이며 차량 634대가 주차 가능한 공간이 마련된다.
전 세대에는 시스템에어컨과 전열교환기가 적용되고 팬트리와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납 공간이 포함됐다. 주방은 ‘ㄱ’자형 배치와 아일랜드 식탁이 결합된 LDK 구조가 도입된다고 한다. 거실, 식사공간, 주방을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한 구조다. 스마트홈 기능으로 LG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교육 환경으로는 반경 100미터 내 정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병설유치원과 중학교, 고등학교도 가까이 있다. 대곡마을숲, 구룡산, 대곡저수지 등과 인접해 있으며 사천공항, 사천IC, 시외버스터미널, 국도 대체우회도로 등과의 접근성도 좋다고 한다.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유형으로 10년 동안 임대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임대 기간 중에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임대 기간 중 양도 및 전대도 가능하다.
신청은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임차인 모집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행사인 인앤월드 관계자는 “사천 대곡지구는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특히 단순한 임대주택을 넘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안정성·편의성·투자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래형 주거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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