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대상으로 실시
체온계·개인용 온열기 등 성능·안전성 확인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성능·안전성 확인을 위해 집중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2024.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성능·안전성 확인에 나섰다.
식약처는 홈헬스케어 의료기기에 대해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유아, 고령자 등이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12개 소비자회원단체와 협의해 체온계, 보청기, 개인용온열기 등 총 11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들 품목 중 시중 유통량이 많은 제품을 전국 각 지역의 의료기기 유통업체 및 판매점을 통해 수거한다.
식약처는 매년 시중 유통되는 의료기기의 품질검증을 위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멸균침,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등 다량 유통되는 의료기기와 담관용스텐트, 인공엉덩이관절 등 인체삽입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수거·검사를 통해 가정용 의료기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