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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통신3사가 오는 4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통신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대응에 나섰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탄핵과 관련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집회 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SKT 관계자는 "기존 장비 사전 최적화, 추가 개통, 이동기지국 배치를 통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밀집 예상 지역에 기지국을 늘리고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도 지난해 연말부터 광화문, 안국역 일대 등 대규모 집회로 인파가 몰린 곳에 이동기지국, 임시중계기 등을 설치하고 상주 인력을 배치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수시로 트래픽을 점검하면서 특이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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