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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산불 속 이웃 구한 의인, 합당한 예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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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경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산불 대응 과정에서 헌신한 영웅과 의인들을 찾아 합당한 예우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장은 어제(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산불 대응 과정을 돌아보니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도운 수많은 의인이 계셨다"면서 "화마가 덮친 마을에 남겨진 주민들의 대피를 도운 이장님, 산불 속 할머니들을 둘러업고 구한 외국인, 치료를 돕는 의료인과 자원봉사자"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숨은 영웅이자 의인들의 사례를 찾아 그 공적을 치하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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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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