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빈소에서 고인의 아들 장용준(노엘)이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2025.04.02. yulnet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노엘(장용준)이 부친인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바라본다.
4일 오전 8시30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노엘은 상주로서 지킨다.
노엘은 지난 2일부터 빈소에서 상주 완장을 차고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노란색으로 물들인 머리가 눈에 띄었지만 내내 침통한 표정이었다. 일부 조문객을 보고는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노엘의 소셜 미디어에 장 전 의원 죽음과 관련 악플을 달았다. 노엘은 댓글창을 폐쇄했다. 당분간 해당 계정 운영은 노엘의 소속사 인디고 뮤직이 맡기로 했다.
당초 고소인 A씨 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 배경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취소했다.
노엘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했다. 같은해 싱글 '부록'으로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