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00만원 납부 시 잔여 계약금 신용대출 가능, 중도금 전액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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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출 규제가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주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출 총량 관리를 주문하고 나선 데다 오는 7월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연봉 1억원인 차주가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30년 만기·분할상환)을 받을 경우, 2단계 기준에서는 최대 6억4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었으나, 3단계 시행 후에는 5억5,6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 강화로 인해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대출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트레스 DSR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이 체감하는 대출 문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전북 군산시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스트레스 DSR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단지로 오는 7월 입주 시점에 주택담보대출 실행 시 규제와 무관하게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단, 분양권 전매의 경우 전매 계약을 체결한 날을 기준으로 규제 여부를 판단하는 만큼 현재 선착순 분양을 통해 계약하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선착순 분양의 경우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을 진행하더라도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아 무주택 계약자들은 무주택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거주의무 기간이 없으며, 바로 전매가 가능한 점도 주목할만 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군산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특히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의 적용을 피한 만큼 수요자들의 계약 문의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새만금 국책사업과 국가산업단지 등과 접근성이 높아 향후 대표적인 배후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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