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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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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 1위 굳건..2만대 ‘로비’, 안 통하네[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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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승부’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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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승부’가 신작 ‘로비’의 공격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굳건히 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승부’는 전날 4만 69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92만 4645명을 기록했다. 예매율도 압도적 1위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 이창호(유아인 분)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약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유아인 리스크에도 웰 메이드란 평가를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180만.

    2위는 신상인 하정우 감독 겸 주연작 ‘로비’다. 같은 날 2만 201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6만 3793명이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이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3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1만 1058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수는 58만 1천여명을 나타냈다.

    4위는 ‘목소리들’, 5위는 ‘헤레틱’이다.

    현재 오전 8시 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도 ‘승부’다. 그 뒤로 ‘로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미스터 로봇’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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