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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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에 앞서 진행된 발인예배에는 장 전 의원의 아들인 준용씨(래퍼 활동명 노엘)와 부인, 친형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지인 등 약 250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정치적 동지였던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장례 기간 내내 고인을 곁에서 지켰다. 김 의원은 발인식에도 함께해 애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시점이어서 이성권, 조승환 국회의원 외 다른 여권 인사의 참석은 없었다.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열린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아들 장용준씨가 아버지 영정사진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슬픔에 잠겨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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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유해는 영락공원에서 화장된 뒤 부산 실로암공원묘원에 안치된다.
최근에는 2015년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 재직 당시 비서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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