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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에 문재인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 보여줬다…이젠 통합과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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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5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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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것에 대해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줬다"며 높이 평가했다.

문 전 대통령은 4일 오후 SNS를 통해 "헌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 국민 덕분으로 나라 걱정으로 밤잠 이루지 못하며 노심초사했던 국민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적으로 되찾은 민주주의를 더욱 튼튼히 하며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하루속히 계엄 사태가 남긴 상처와 후유증을 치유하고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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