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기획재정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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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오후 긴급 회의를 소집해 경제 영향을 점검한다.
기획재정부는 4일 최 부총리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따라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긴급 점검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 부총리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이른바 'F4 회의'가 열려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F4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F4 회의 이후에는 경제관계장관 간담회가 열려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회의는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전원일치로 인용하여 파면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와 환율 등 금융 시장에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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