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금)

헌재, 尹 파면 직후 포털사이트서 김건희 여사 인물정보 보니 ‘깜짝’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출처 =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인물 정보도 ‘전 영부인’으로 변경됐다. [사진출처 = 네이버 인물정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자 포털사이트들도 신속하게 인물정보를 수정했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22분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라고 선고했다. 직후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은 ‘윤석열’ 검색시 인물정보에 ‘전 대통령’으로 표기하기 시작했다.

김건희 여사 역시 ‘전 영부인’이라고 호칭이 변경됐다. 구글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바뀌었다. 김건희 여사는 ‘대한민국 기업인’으로 나온다.

한편 헌재는 이날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