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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교회 양형주 목사, '바이블 백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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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만나]

이단들 ,결국 성경 공부로 미혹

한국에 1917년 첫 이단 등장

Chat GPT 답변자료, 이단자료 주의

성경 말씀 왜곡하는 흐름 - 역사, 교훈, 예언,성취

[이단특집 연속 방송]
■ 방송 : 충북CBS 라디오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3:05~13:35)
■ 제작 및 진행 : 최영실 아나운서
■ 출연진 : 양형주 바이블 백신센터 대표, 대전 도안교회 목사

충북옥천교회 이단세미나-바이블백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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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안녕하세요. 최영실입니다. CBS 만나는 이번 한 주, 이단 특집 연속 방송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바이블 백신센터 대표이신 대전도안교회 양형주 목사님을 다시 초대했습니다. 성경 해석에 깊은 통찰을 가지고 이단 연구와 신천지 오픈 전도 대응 매뉴얼을 만드신 대전 도안교회 양형주 목사님과 함께 그들의 해석과 교리의 문제점을 짚어보고,이단을 분별하는 확실한 기준도 세워 보겠습니다.

◇ 진행자>어제 내용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청년들에게 접근하는 신천지의 교묘한 접근 방식을 듣고 "아, 이럴 수도 있구나" 하면서 놀란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 양형주>오늘은 이단들과 접촉했을 때 , 결국 그들이 '성경 공부'로 끌고 간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단들이 제일 자신 있는 게 성경 공부거든요. 어떻게 해서든 성경 공부만 제대로 하면 사람들을 자기들 쪽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우리만이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죠.

◇ 진행자>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분들은 그런 얘기를 들으면 "아, 이게 진리인가 보다" 하면서 속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신천지를 분별할 수 있는 기준, 어떻게 성경으로 미혹하는지, 또 지금은 어떻게 접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 양형주>신천지의 성경 공부 방식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처음에는 '복음방'이라고 부르는 기초적인 성경 공부가 있습니다. 이 공부를 4~8주간 진행하고 나면, 그 다음으로 '센터 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센터 과정은 세 단계로 나뉩니다.

*초등 과정: 성경 개론, 그리고 비유 풀이, *중등 과정: 2개월간의 보다 심화된 내용, *고등 과정: 요한계시록 공부

이 고등 과정에 들어가게 되면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진 곳이 신천지다', '마지막 때에는 신천지에 가야 구원을 받는다' 이런 식의 결론으로 사람들을 이끕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복음방 성경공부만 들어봐도 "어? 이거 신천지 아닌가?" 하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바로 그 복음방 공부의 내용이 어떤 것들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이블 백신센터 제공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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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이런 이단 교리는 도대체 누가 만든 건가요?

◆ 양형주> 이단 교리의 역사는 뿌리가 깊습니다. 한국 교회의 이단사는 100년이 넘습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이 일어나고 그로부터 10년 후, 1917년쯤에 우리나라 최초의 이단이 등장합니다. 그 이후로 이단은 끊임없이 재생산되어 왔습니다.

기존 이단에서 나온 추종자들이 새로운 이단을 만들고,그 과정에서 서로 교리를 주고받으며 발전해왔습니다. 그렇게 흘러오다가 오늘날 신천지까지 오게 된 거죠. 그리고 신천지가 끝이 아닙니다.

신천지에서 나온 사람들이 또 새로운 이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천지' 같은 단체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파악된 것만 해도 30개가 넘는 유사 이단 단체들이 존재합니다.

신천지 측에서는 이들을 '배도자'라고 하며 접촉을 금하고 있지만, 교리적으로 보면 거의 비슷한 내용들입니다. 이러한 이단 교리의 계보를 따라가 보면 대부분 신비 체험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1920년대에는 김성도 권사라는 분이 있었는데, 기도 중에 입신을 세 번이나 했다고 전해집니다. 입신 후에는 하늘에서 게시를 받았다고 하고, 그 게시를 병풍에 받아 적으며 "내가 이 시대의 새 주님이다" 하고 새 지파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그가 받았다는 게시 내용은 성경이 말하는 게시와 전혀 다르죠.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 의해 억울하게 십자가에서 죽어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지 못했으니, 마지막 때는 자신이 그 뜻을 이루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처럼 성경과 다른 게시를 신비 체험으로 포장해서 이단교리를 만들고 퍼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체험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다른 영에 접신된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이런 영적 체험을 분별하지 않고, 그저 신비하다고 다 받아들이다 보면, 결국은 성경과 전혀 다른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상한 이단 교리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죠.

◇ 진행자>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성경 말씀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잖아요. 그런데 검색했을 때 "이게 뭐지?" 싶은 구절이 뜨는 경우가 있어요.

◆ 양형주> 그렇죠. 요즘 이단들이 인터넷에 블로그나 자료들을 굉장히 많이 올려놓고 있기 때문에, 검색하면 이단 자료들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최근에 어떤 목사님은 설교 준비를 하시다가 Chat GPT 도움을 받아서 자료를 정리하셨대요.

그런데 내용을 보니까 뭔가 이상하더래요. 나중에 보니까 전부 이단 블로그에서 가져온 자료더라는 겁니다. GPT도 인터넷에 많이 떠도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답변을 하니까, 분별 없이 이단 자료를 그대로 가져오기도 하죠. 이걸 보고 정말 놀랐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성도들이 좋은 자료, 올바른 지식을 많이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바이블백신센터 제공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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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이단 신천지가 성도들에게 접근할 때는 어떤 말씀을 가지고 시작하나요?

◆ 양형주> 보통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접근하니까, 처음에는 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약 40명의 사람들이 대필한 신서다"라고 하죠. '신서'라고 하면, '나는 신이다' 할 때의 '신'으로서 '신의 책'이라는 뜻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인서'라는 말을 쓰는데요. '인간의 책'이라는 식으로요.

◇ 진행자> 일반적인 기독교에서는 그런 얘기 안 하잖아요?

◆ 양형주> 그렇죠. 그래서 '신서'라는 말을 들으면 "어? 이상하다" 하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도 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기 때문에, 성령께서 눈을 열어주셔야 볼 수 있고,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열린다." 마치 특별한 계시가 있어야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전제하는 거죠. 이건 이단의 접근 방식입니다.

◇ 진행자> 그러면 성경을 그렇게 하나하나 파고드는 식으로 접근하나요?

◆ 양형주> 네. 예를 들어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 총 66권이다"까지는 교회 다니는 분들도 알고 계시죠. 그런데 "성경은 총 몇 장일까요?" 하고 물어봐요. 대부분 모르시죠. "성경은 1189장으로 되어 있고, 총 3만 1173절이다."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뭔가 학문적인 공부를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죠.

◇ 진행자> '내가 이런 것도 몰랐나?' 싶어지는 게 교회에 헛다닌것 같은 기분이 들겠네요?

◆ 양형주> 그렇죠. 그리고 "구약과 신약에서 '약'은 약속이다. 구약은 옛 약속, 신약은 새 약속. 구약은 예수님을 보내시겠다는 약속, 신약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이다" 이렇게 설명해요. 얼핏 맞는 것 같죠? 그런데 여기서부터 비틀어지는 겁니다.

사실 성경의 '약'은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이죠.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에게 주신 언약. 하나님은 이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하셨던 거죠. 하지만 옛 언약, 특히 모세 언약은 인간의 죄로 실패했고,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기 피로 새 언약을 세우신 거예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면서요. 예수님의 재림은 '약속'이긴 하지만, '새 언약' 그 자체는 아닙니다. 새 언약은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로 성취되었어요.

◇ 진행자> 아주 교묘하게 틀어 놓는 거군요.

◆ 양형주> 맞습니다. 또 신천지에서 흔히 하는 얘기 중에 "종교란 으뜸될 종, 가르칠 교, 으뜸 가는 가르침이다" 이런 식으로 말해요. 그리고 "Religion은 라틴어 'Religare'에서 '왔다, 다시 묶는다'는 뜻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묶여야 한다"라고 하죠.

이런 정의는 기독교 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종교의 본질을 왜곡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 성경의 내용을 구분하면서 "성경에는 네 가지가 있다. 역사, 교훈, 예언, 성취다"라고 말하죠.

  1. 역사: 아담부터 출애굽, 왕정, 포로기 등
  2. 교훈: 그 역사 속에서 얻는 교훈
  3. 예언: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
  4. 성취: 예언이 성취되어야 진짜 예언이다

    바이블백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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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역사와 교훈 정도는 맞는 얘기 같기도 한데요?

◆ 양형주> 맞는 말 같죠.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예언과 성취가 성경의 중심이라고 몰아가는 거예요. 실제로 성경의 핵심은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복음에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시는 것이죠.

그런데 이단은 성경의 핵심을 예언과 성취로 강조하며, 결국엔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 시대에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알려면 신천지 성경공부를 해야 한다는 논리로 몰고 가요. 그리고 이 계시를 이만희 씨가 받았다는 걸 주장하죠.

◇ 진행자> 성경 말씀을 왜곡하는 흐름이군요?

◆ 양형주> 맞아요. 디모데후서 3장 16절 말씀을 자주 인용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걸 보며 "성경은 교훈의 책이다!" 라고 단정 짓죠.

그런데 바로 앞 구절인 15절을 봐야 해요.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예요. 이 복음이 핵심인데, 그걸 빼고 역사, 교훈, 예언, 성취만 말하면 성경을 예언 성취 중심으로 오도하는 겁니다.

청주에 있는 한 자매가 상담하러 왔었는데, 처음 신천지 교육을 받을 때 "성경은 역사, 교훈, 예언, 성취로 이루어졌다"고 배웠대요. 그 말을 듣고 "그건 맞는 말이지 않나요?"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여기서 중요한 게 빠졌어요. 복음이 빠졌잖아요. 예수님이 빠진 성경은 시체예요"라고 했죠.

그 말을 듣고 그 자매가 순간 얼어붙더니, 눈물을 흘리면서 "복음이네요. 왜 그걸 잊고 살았을까요?"라고 하더라고요. 이처럼 '역사, 교훈, 예언, 성취'라는 말이 나오면, 100% 신천지식 접근이라고 의심해봐야 합니다.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 진행자>또 목사님, 평생 교회를 다니고 말씀을 먹었는데도 따져 묻지 않았던 것을 따져 묻기 시작하면, 이것도 신천지의 영향일 수 있겠군요?

◆ 양형주> 그렇죠. 그러니까 교회에서 들었던 말 같긴 한데, 뭔가 좀 새롭게 들린다. 그럼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전에 한 4천 명 정도 모이는 교회에서 집회를 하면서 "여러분, 성경의 내용은 역사, 교훈, 예언, 성취로 나눌 수 있겠죠?"라고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맨 앞에 앉은 자매가 갑자기 눈이 동그래지면서 "목사님, 저거 다른 교회에서도 다 가르치는 거죠?"라고 묻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집회 끝나고 남으세요"라고 했습니다.

끝나고 남아서 이야기해 보니 성경 공부를 하고 있더라고요. 누구랑 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신천지가 아니라 CCC 간사님과 공부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 그 간사는 신천지 간사였어요. 그래서 제가 "그분, CCC 간사 아니에요. 신천지 사람이에요"라고 했더니 그 자매가 충격을 받았어요. "그럴 리가 없어요. 그 언니가 나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요"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물었죠. "성격 검사도 했어요?" 그랬더니 끄덕끄덕 했어요. 속에 있는 거 다 얘기한 거죠. 그러니까 심리적인 라포가 너무 깊이 형성돼서 그다음부터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거예요. 결국 신천지였어요. 그 자매가 바로 전화해서 울면서 "언니, 진짜야?"라고 물어보니, 상대가 당황하면서 나중에 말하려고 했다고 변명하더랍니다.

그러니까 이 기본적인 것만 알아도 딱 구분이 되는데요. 그들이 또 자주 쓰는 표현이 있어요. 바로 "영은 육을 들어 쓴다"는 겁니다. 즉, 하나님의 성령이 사용하는 육체가 있고, 사단의 악령이 사용하는 육체가 있다는 거예요.

그럼 이 육체를 구별하고, 하나님이 쓰시는 영인지 사단이 쓰는 영인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들이 말하는 기준은 "그 사람이 말하는 내용을 들어보고, 그것이 진리인지 비진리인지 분별하라"는 거예요.

그런데 진리인지 비진리인지 분별하려면, 비유를 설명할 수 있는지, 요한계시록을 풀 수 있는지, 이걸 기준으로 보라는 거죠. 그래서 기존 교회에 가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우리 목사님은 성경을 얘기하긴 하는데, 비유나 계시록에 대해선 아무 말도 안 해. 복음만 전해" 그러면 "우리 목사님은 성경의 진리를 아직 모르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영은 육을 들어 쓴다." 이건 아주 중요한 표현이에요.

◇ 진행자>듣고 보니 신천지 같은 이단 교리에 빠지면, 그것을 씻어내기가 정말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양형주> 맞습니다. 병이 있으면 10년이 지나도 회복 교육을 받지 않으면 그 교리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어느 순간 툭 튀어나오거든요. 그래서 신천지에서 나왔다고 해도, 반드시 회복 교육을 받아야 해요. 그래야 뭐가 잘못됐는지를 성경적으로 다시 배우고, 신앙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보통 3개월에서 5개월 정도 걸려요. 이 회복 교육을 통해 신앙을 회복한 뒤에 기존 교회로 돌아가야 하죠. 회복 교육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저희 바이블 백신 센터로 연락하시면 저희가 도와드립니다.

◇ 진행자>목사님, 신천지에서 이탈하신 분들도 많이 만나시잖아요? 그분들, 빠져나오기 전에는 공통적으로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교리를 배우는 동안에는요.

◆ 양형주> 사실, 교리를 배울 때는 행복했죠. "이런 말씀을 어디서 들어볼 수 있느냐?" 이 약속대로 이루어졌다는 단체에 들어가서 "여기가 천국이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다음부터는 전도 압박이 너무 심해져요. 가족도 속여야 하고, 신앙생활도 숨어서 해야 하다 보니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고요. 삶이 피폐해집니다.

왜냐하면 전도 열매를 내야 한다며 직장도 그만두고, 삶을 다 포기하고 여기에 올인해 버려요. 그러다 보니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불안, 미래에 대한 염려, 그리고 "혹시 이게 가짜이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몰려오죠. 그게 계속 압박이 되어 사람을 무너뜨립니다.

◇ 진행자> 정말 안타깝습니다. 목사님, 어제와 오늘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신천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 정말 100분의 1도 다 못한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꼭 기회 주세요.

◆ 양형주>예. 알겠습니다.

◇ 진행자>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함께해 주신, 대전 도안교회를 시무하시며 바이블 백신센터를 이끄시는 양형주 목사님이셨습니다. 목사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 이단 신천지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바이블백신센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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