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파면] 국힘 지역 당협위, SNS 글 물의
尹 파면 직후 “간첩 XX들아” 욕설 게재
“헌재 결정 받아들일 것” 국힘 입장과 배치…눈총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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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직후 국힘 지역 모 지역 당협위원장은 “공산화~~ 좋기도 하겠다~~ 간첩 XX들아~~”라는 글을 SNS에 게시했다.
해당 글에는 “말 조심해야 될 듯” “당신은 아웃” “아무리 화가 난대도 이건 좀” “보는 내가 다 부끄럽다” 등 부정적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해당 지역위원장은 전북의 한 시의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지자체 주요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ㅊ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이수진 전북도의원 또한 “국민의힘이 잘되고 상식이 통하는 당이 되기 위해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것”이라며 “민생 회복을 바탕으로,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 대행은 “피청구인의 법 위반 행위가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과 파급 효과가 중대하므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대통령 파면에 따르는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고 인정된다”고 밝힌 뒤 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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