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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상호관세가 발표된 후 주요 주가와 국제 유가가 잇따라 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4일 유럽의 핵심 통합지수인 스톡스 600는 오전 초반 현재 4.4%가 폭락했다. 앞서 아시아의 일본 닛케이 225는 2.8%,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1.3% 떨어졌다.
미 월스트리트의 정규장 전 선물 거래서 S&P 500 지수는 전날 4.8% 폭락에 이어 2.7% 떨어졌으며 나스닥은 5.4%에 이어 2.8% 하락했다.
JP 모건이 미국 및 세계 경제의 침체 진입 가능성을 40%에서 60%로 올린 가운데 국제 유가도 폭락했다. 국제 기준의 브렌트 유가는 이날 런던 시장 한 달 뒤 선물 거래에서 6%나 떨어져 배럴당 65.60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침체를 대비해 안전 자산을 찾으면서 미 국채 10년 물의 수익률이 전날 0.014%에 이어 다시 0.017%가 빠져 3.897%가 되었다.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여 채권 값이 그만큼 오른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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